명동칼국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저지 포트리 한식 명동칼국수 수식어가 필요없는 바로 그 '명동칼국수'인가 하고 방문했던, 포트리 명동칼국수 입니다. 아쉽게도 한국에 있는 명동칼국수와는 다른 집입니다. 뭐 그러면 어때요, 맛있으면 되죠. 먼저 메뉴를 봅니다.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종이 메뉴판 입니다. 비대면 시대이다보니 미국 식당에서도 책처럼 제작한 멋드러진 메뉴판은 잘 쓰질 않더군요. 가격은 조금 비싸요. 칼국수가 $14.95나 합니다. 여기에 세금에 팁까지 하면 칼국수 한 그릇이 2만원이나 되니까요. 2만원이나 내도 고기가 같이 나온다거나 하지 않고 딱 칼국수만 나옵니다. 네, 2만원짜리 칼국수 입니다. 다행히 맛있습니다. 오리지널 명동칼국수만은 못하지만, 미국에서 이정도면 훌륭하단 생각이 듭니다. 칼국수에 빠질 수 없는게 있죠. 김치도 맛있습니다. 열심히 먹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