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기간 중 포장해서는 먹어 봤지만, 포장 음식으로만 맛을 판단하기는 부적절해 포스팅하지 않다가 드디어 매장 내 식사가 가능해져 다시 찾은 뉴저지 중식당 아서원 입니다.
간판이 눈에 띄지 않아 초행길이라면 네비를 찍고 가시기 바랍니다.
우선 메뉴를 봅니다. (2021년 5월 기준)
동네 중국집으로서 가격은 적당한 수준입니다. 런치 스페셜도 마련해 놓았군요.
매장 내부는 아담하니 깔끔한 동네 중국집 같습니다.
중국집이라면 당연히 먹어봐야 할 코스, 짜장, 짬뽕, 탕수육을 먹었습니다.
무난한 짜장면 맛입니다. 맛있다고 할 수준은 아니지만, 먹을만하다 정도는 됩니다. 짜파게티나 짜왕 보다는 맛있습니다.
포장해서 먹을 때보다는 훨씬 나아진 것이, 확실히 면류는 매장에서 먹어야 합니다.
짬뽕 역시 무난합니다. 진짬뽕보다 맛있습니다. 그래도 맛있다고 하기엔 좀...
탕수육은 좀 많이 아쉽습니다. 튀김의 바삭함도 부족하고, 소스의 맛도 아쉽습니다.
아서원, 간단히 중국음식이 먹고플 때 찾을만한 집입니다. 그렇다고 맛을 기대하고 가면 곤란합니다. 그냥 무난히 한 끼 해결하기에는 적당합니다.
총평은요,
★★☆☆☆
적당한 거 말고 맛있는 중국집을 꼭 찾고 싶습니다. 아직 갈 길이 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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